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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이 이틀 남은 현재 우리 국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습니다. 백악관의 주인이 누가 되든 주식 시장이 요동치리라 예상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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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의 10월 조사에서 미 대선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도가 80.2%나 되며, 55.4%가 외교 안보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정세가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이겠지요. 전 세계에서 미대선의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지금 우리도 한번 결과를 예측해 볼까요.
히든 해리스 vs 샤이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막판까지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은 초박빙을 이루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결과를 예측하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에 이번 미국대선은 히든 해리스 vs 샤이 트럼프의 두 변수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해리스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많이 나올지 샤이 트럼프가 많을지 11월 5일 어느 쪽이 더 결집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7개 경합주와 경합주 외 지지율 분석
막판에 가장 크게 충돌하고 있는 샤이트럼프와 해리스 지지층의 결집이라는 두 변수를 놓고 선거 막판을 예상해 보자면 7개 경합 주와 7개 경합주 외에서 의외의 투표결과가 나오는 경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조산한 결과에서 트럼프의 우세지역이었든 아이오와주에서 해리스 47%, 트럼프 44%로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7개 경합 주 중심으로 살펴보면 해리스 결집력이 여론조사에서 1-3% p 승수 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리스 지지층의 승수효과를 감안할 때 샤이트럼프가 지난 2020년 보다 더 적다면 해리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면 샤이트럼프가 2020년 보다 더 많거나 2016년만큼 될 경우에는 해리스 지지층 결집만으로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다만, 2020년에는 사회적인 분위기로 트럼프를 지지한다라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힘든 샤이 트럼프가 상당히 많았지만 현 2024년에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오히려 공화당 지지자 중 안티 트럼프가 의외로 많을 수 있다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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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더타임스와 유고브 여론조사 결과
11월 2일 발표된 더타임스와 유고브 조사(등록 유권자 6600명, 10월 25일 ~ 31일 조사) 결과
경합주/후보 | 해리스 | 트럼프 |
네바다 | 48% | 47% |
펜실베이니아 | 49% | 46% |
위스콘선 | 49% | 45% |
미시건 | 48% | 45% |
노스캐롤라이나 | 48% | 49% |
조지아 | 47% | 48% |
애리조나 | 48% | 48% |
위 표에서 살펴보면 7개 경합주 투표의향유권자에서 해리스는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선, 미시간에서 1~4% P 앞서는 반면,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에서 1% 앞서고 애리조나주에서는 동률입니다. 이 조사대로라면 해리스가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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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기반인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 쇠락한 공업지대)이자 블루월(민주당 우세주)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더 승산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월 2일 영국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결과
더 타임스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해리스가 경합주 4곳에서 1% ~ 4%로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같은 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컬럼비아대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가 당선 확률이 10월 31일보다 2% 포인트 오른 51%로, 해리스의 당선 확률(48%)을 3% 앞섰습니다.
특히 격전지로 꼽히는 애리조나주(11명), 네바다주(6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이 각각 4% 포인트, 2% 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전투표율 현황
선거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번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선 사전투표율도 코로나팬데믹 속에 치러진 2020년 대선(6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2일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7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4 미국대선 사전투표 참여율이 54%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보지만, 올해는 트럼프도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75.5%가 해리스 당선을 바란다고 합니다. 누가 당선될 것인가 보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반도의 안보와 경제 등 어떻게 변화가 있을 것인가를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