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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2025년 6월 3일) 개표 결과를 지역별로 정밀 분석한 내용입니다.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강원 및 제주에 걸쳐 득표율과 특징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 버튼 클릭하시면 지역별 개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 이재명 우세: 서울에서 47.13% 득표(김문수는 41.55%), 경기에서는 격차 더욱 확대
- 결정적 표심: 수도권과 충청이 승부를 갈랐으며, 이번 선거에서 ‘심판 민심’으로 작용 투
- 표 경향: 수도권·충청지역에서 좌우를 넘는 높은 참여율과 진보 후보 지지가 함께 이루어졌음
영남권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 김문수 우세 지역: 전통적인 보수 성향을 유지하며 다수 지역 승리
- 울산 예외: 김문수 47.9% 득표했지만, 과반에는 미달하며 보수 지지 약화 신호
- 변화 조짐: 김 후보 득표율이 과거 대비 소폭 하락해, 영남권 내 일부 지역주의 약화 가능성 제기됨
호남권 (광주·전남·전북)
- 이재명 압도적 우세: 호남 전역에서 80%대의 득표율 기록
- 최고 투표율: 광주 83.9%, 전남·전북 역시 80% 초중반의 높은 투표 참여
- 강한 민주당 텃밭: 호남권이 여전히 ‘진보의 성지’ 임을 재확인.
강원·제주
- 강원도: 김문수 우세 지역으로, 영남 보수권과 유사하게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완고함
- 제주도: 이재명 후보 승리, 전국 남서 지역의 정치 지형 연속성 반영
충청권 (대전·세종·충남·충북)
- 이재명 우세: “캐스팅 보트” 역할하며 선거 결과에 결정적 기여
- 이번 선거 핵심지역: 수도권과 함께 이번 선거 결과를 끌어올린 주된 원동력.
주요 특징 요약
- '서고동저' 현상: 호남권은 투표율·이재명 득표 모두 최고 수준, 영남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와 보수 지지 유지
- 영남권의 변화 가능성: PK·TK 일부에서 김문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정치지형이 다소 유동성을 보임
- 수도권·충청의 민심 이반: 이전 선거 대비 이재명 지지 확대, 특히 서울·경기에서 역전 양상
- 강원·제주 전략적 위치: 강원은 보수 유지, 제주·충청권은 진보 우위로 지역별 편차 명확화.
세대별 & 성별 득표 흐름
* 연합뉴스 출구조사 기반 분석표 *
세대 | 이재명(%) | 김문수(%) | 차이 |
20 ~ 30대 | 60 ~ 65 | 30 ~ 35 | 이재명 크게 우세 |
40대 | 52 | 40 | 약 +12% |
50대 | 46 | 45 | 박빙 |
60대 이상 | 40 | 55 | 김문수 우위 |
성별: 남성 45 vs 48, 여성 55 vs 35 수준으로 여성층에서 이재명 지지 강하게 나옴.
‘이대남’(20대 남성)은 중립 내지 김문수 기울 가능성 있으며, 여성·2030·40대는 이재명 쏠림 현상 뚜렷.
사전투표 vs 본투표 비교
사전투표율
약 34.74%로 ‘역대 최고’ 기록
세대별 차이
- 20·30대: 사전투표 참여율 높고, 이재명 지지 강하게 나타남.
- 60대 이상: 본투표 선호 경향, 김문수 지지 더 많이 존재.
전국 사전투표 vs 본투표 득표율 표본
구분 | 이재명 | 김문수 |
사전투표 | 55 ~ 60% | 25 ~ 30% |
본투표 | 45 ~ 48% | 42 ~ 45% |
사전투표 성향이 진보 성향이 강한 점, 본투표에서는 중도·보수 결집 성향이 눈에 띕니다.
마무리
- 정치적 교차 효과: 수도권과 충청이 전체 선거 판세를 이끌었으며, 차기 선거에서도 주목 지역.
- 영남 유동성 분석: 보수 텃밭 안에서도 변화 포인트 탐지 필요.
- 호남권 안정 기반: 민주당에겐 여전히 든든한 득표 기반 역할.
- 미래 전략 방향: 강원권은 보수 유지, 제주권은 진보 확대 가능성 탐색.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개표 결과를 보면 일부 지역에서 세대교체 및 이슈 중심의 유권자 이동이 감지되며 역시 기존 지역 기반의 정치 성향은 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지방선거와 총선에는 수도권과 부산·울산·제주 등지에서의 미세한 변화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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