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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결승에서 대한민국 안세영(1위) 선수와 중국의 허빙자오(9위) 선수 가 금메달을 걸고 오늘 (8월 5일) 맞붙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배드민턴 결승 방송 시간 및 안세영 선수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오늘(8월 5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이 있습니다. '낭만 셔틀 여제'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을 기대하며 오늘 경기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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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안세영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배드민턴 선수로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아 왔는데요. 풍암초등학교 1학년 시절 복싱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인 아버지 안정현 씨를 따라다니며 마침 아버지 안정현 씨께서 배드민턴 동호인이었기 때문에 이때 처음으로 라켓을 잡았다고 해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시절부터 적수가 없기로 전국에서 이름을 떨쳐온 안세영 선수인데요. 역시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기 때문에 현재 '셔틀콕 여제'라는 애칭이 안세영 선수에게 너무 잘 어울리네요. 어린 시절부터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 평가를 받아왔고,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의 길영아 감독님은 초등학생이었던 안세영에게 "1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요.
안세영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었는데요. 특히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부상 투혼을 벌이며 라이벌 천위페이(중국)를 꺾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 도중 무릎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최근까지도 회복되지 못해 올림픽을 앞두고 "80% 정도 회복이 됐습니다. 통증에 적응하고 뛰려고 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어요.
안세영 선수의 이번 올림픽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목표하는 바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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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리뷰
8월 4일 안세영 선수는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1게임은 11-21로 1세트를 인도네시아 선수에게 내주었어요. 시청하는 내내 제가 더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역시 셔틀콕 여제답게 2~3게임을 가져오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 여러분들도 시청하셨죠. 정말 대단한 선수인 것 같아요. 원래는 안세영 선수의 라이벌로 꼽혔던 선수는 중국의 천위페이 선수였는데요. 스포츠의 세계는 정말 스릴 넘치는 것 같아요. 세계 9위인 허빙자오 선수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오늘(8월 5일) 5시 55분(한국 시간) 안세영 선수와 허빙자오 선수가 금메달을 두고 맞붙게 되었습니다.
안세영 VS 허빙자오 전적
'셔틀콕 여제' 안세영(1위, 한국) 선수는 8월 5일 오후 5시 50분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안세영선수와 허빙자오(9위, 중국) 선수는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상대전적은 8승 5패로 안세영 선수가 우위에 있습니다. 준결승까지 보인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보다 전적은 우세하지만,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서 안세영 선수를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그렇지만 상대 전적은 안세영 선수가 8승 5패로 앞서있기 때문에 안세영 선수가 승리하리라 기대하고요, 그렇게 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방수현 선수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나오게 됩니다. 안세영 선수에게 힘찬 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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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22, 삼성생명) 서수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제패하여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는 것이 안세영 선수의 목표인데요. 현재 올림픽 금메달 하나만 남았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후 방송출연이나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하고 오로지 이 목표에 집중해 왔다고 합니다. 오늘 여자 단식 배드민턴 경기 시청하시며 함께 응원해 보아요.
안세영 선수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달성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