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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6일) 새 벼 3시에 여자 탁구 단체 16강전이 대한민국과 브라질 경기가 있었는데요.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브라질을 3-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는 소식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오늘 저녁 10시 준결승전을 겨루는 경기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오늘(8월 6일) 새벽 3시에 여자 단체 탁구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물리치고 8강전을 오늘 저녁 10시에 치르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에요. 오늘 열리는 여자 단체 탁구 경기 실시간 중계방송 아래버튼 통해서 시청해 보세요.
전지희, 신유빈, 이은혜 선수
신유빈 선수, 이은혜 선수, 전지희 선수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을 3-1로 이겨 오늘 10시 스웨덴과 8강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승리하면 이 종목에서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최강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큰데요. 스웨덴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5위로 대회 참가국 중 호주 다음으로 낮은 참가국이지만 스포츠에서는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 세계랭킹 6위 홍콩을 3-2로 이기고 올라온 만큼 기세가 상당한 팀인데요. 순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더 앞서고는 있지만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잘 싸워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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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탁구 경기 방식
새벽 3시에 여자 탁구 단체 16강전이 대한민국과 브라질 경기가 있었는데요.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브라질을 3-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는 소식이에요. 혼합 복식 동메달리스트 신유빈(대한항공)이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한 조로 나간 1 복식에서 지울리아 다카하시, 브루나 알렉산드라 조를 3-0(11-6 11-5 11-8)으로 물리쳤고 전지희, 이은혜(대한항공)가 1승씩 보탰습니다.
대한민국은 홍콩-스웨덴 경기 승자와 오늘(8월 6일) 오후 10시 준결승 진출을 다투는데요. 만약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최강’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될 전망입니다.
탁구 단체전은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이기는 방식인데요. 첫 경기만 복식이고 나머지 네 경기는 단식입니다. 1경기 복식이 끝나면 복식을 뛰지 않은 선수가 2세트에 개인전을 치르고, 3세트 개인전은 복식을 치른 선수끼리 맞대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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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여자 복식이 없어 신유빈과 전지희 두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것은 단체전이 유일합니다. 한국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2022 아시안게임을 제패한 세계 랭킹 2위 신유빈과 전지희를 1세트 복식에 내서워 브라질전을 순조롭게 이겨 오늘 저녁 10시에 스웨덴과 8강전에 출전합니다.
대한민국 여자 탁구 선수들에게 응원 보냅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지난 2022년 아시안게임의 패배의 아쉬움을 떨쳐내는 데 성공했고, 이은혜는 올림픽 데뷔전을 잘 마무리하여 확실하게 몸을 풀었습니다. 스웨덴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유빈은 7월 31일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땄는데요. 이 동메달은 무려 12년 만에 나온 한국 탁구 메달입니다. 또 하나의 메달에 도전하는 탁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 보냅니다.
